김성환 외교장관, 홍콩 선박사고 애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지난 1일 38명의 사망자를 낸 홍콩 선박 충돌 사고와 관련,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홍콩주재 총영사관이 5일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렁 장관의 지도 아래 홍콩 시민들이 난관을 이겨내고 슬픔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천 홍콩총영사도 렁 장관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홍콩은 선박 충돌 사고와 관련, 4~6일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