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특히 생활 속의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차량과 공기호흡기 등 각종 장비도 체험, 소방직업을 안내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말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보람이 있다” 면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