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 시장, 공공건축가들과 서울 건축정책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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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공공건축가' 45명과 건축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건축정책 청책워크숍'을 갖는다.

'서울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과 정비사업에 대한 자문, 디자인, 기획, 설계 등을 위해 시가 위촉한 전문건축가 그룹이다. 시는 지난 2월 신진건축가, 총괄계획(MP/MA) 분야, 디자인 분야의 역량있는 민간 건축전문가 77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청책워크숍에는 건축가 신승수 씨가 현재 공공건축물 발주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발표하고 건축가 김상길 씨가 서울의 건축정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건축학회·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회·새건축사협의회 단체장과 서울시 주택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하는 이날 청책워크숍은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