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행 열흘째인 현재까지 병원 진료를 받은 인원은 2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대체로 눈이나 피부, 기관지가 따갑다는 증세를 호소했다.
지금까지 135㏊ 상당 농작물, 2750여마리에 이르는 가축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1차 이주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주민 70여명은 백현리 자원화시설로 거처를 옮겼다. 산동면 임천리 주민은 이날 저녁 해평면 해평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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