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대형마트 빵집은 계열사가 점령"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유통 대기업 운영하는 빵집이 계열사 대형마트 점포 대부분에 입점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지식경제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신세계SVN이 운영하는 데이앤데이가 이마트 138개 점포 가운데 111곳에 입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회사 브랜드 밀크앤허니 역시 26개 이마트 매장에서 영업 중이었다.

홈플러스가 운영 중인 아티제블랑제리는 홈플러스 매장 131곳 중 130곳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26곳 중 242곳에서 판매 중이었다.

롯데브랑제리 보네스뻬 경우 롯데마트 97곳 가운데 96곳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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