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경남정보대, 신산업부터 특화산업까지...지역 혁신 동력 '풀가동'

  • 에너지신산업 제주 워크숍 및 K-슈즈 메이킹 챌린지 성료

  • AI 기술 접목과 실전형 창업 모델 구축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사진경남정보대

[사진=경남정보대]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KIT)가 지역 산업의 전통적 강점과 미래 신기술을 융합하는 전방위적인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과 지역 특화 산업인 신발 산업의 부활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잇달아 개최하며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7일 제주도 일원에서 ‘2026 KIT 에너지신산업 사업추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5차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 서포터즈가 머리를 맞댄 소통의 장이었다. 주요 성과로는 △사업 추진 대책 포럼을 통한 애로사항 공유 △학생 참여형 교과 개설 방안 논의 △AI 기술의 행정 업무 적용 특강 등이 꼽힌다.


참가자들은 에너지미래관(CFI)과 제주 탄소제로니아를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김봉수 사업단장은 “교원과 학생이 함께 사업 방향을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경남정보대는 지역 산업 기반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대학은 지역 신발산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발 디자인 공모전 ‘K-슈즈 메이킹 챌린지’를 처음 개최하고, 최근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일의 신발 관련 학과로 소개된 신발패션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기능화·패션화·러닝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일반 부문 대상은 노보혜 씨의 ‘FLOWLAY MODULA RAIN BOOTS(레인부츠)’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송동헌 씨 ‘K-82(군화)’, 박진우 씨 ‘슈-데헌 진우슈(워커)’, 조현태 씨 ‘ZOOMIES(유아용 캐릭터 슈즈)’, 정해수 씨 ‘GRAVITY RUSH(러닝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남공업고 배효빈 학생이 최우수상, 정예준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고, 양관우·김규민 학생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학 RISE사업단은 수상작 일부를 선정해 부산 사상구의 신발 제작 전문기업 ‘피에스시상사’와 연계,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지역 신발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실전형 창업 모델”이라며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을 연결해 부산을 대표할 신발 브랜드와 창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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