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 선고위원회(위원장 권영민)는 이번 선정 이유와 관련, “‘대일 협력’이 강요된 현실에서 문학 활동을 해야 했던 당대 작가들의 의식의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이 차마 말하지 못한 것과 어떤 위장의 방식을 선택했는지를 분별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1월 3일 전북 무주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상금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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