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즈 기술력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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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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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치즈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전북 임실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양주시낙농연구회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고다치즈와 콜비치즈 등 작품 7점을 출품, 숙성치즈부문의 대상(유가공분과1기 정기자), 금상(원주목장 고상헌), 장려상(유가공분과회장 윤형중)을 수상했다.

그 동안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2006년부터 낙농가의 잉여원유 활용과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치즈제조 기술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교육이후에는 유가공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주시낙농연구회 유가공분과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치즈를 제조하면서 기술력을 배양하고 있다.

자연치즈 콘테스트는 전국 치즈제조관련 유가공업체 및 일반인이 출품한 50여종의 치즈가 경합을 이뤘으며, 신선치즈, 숙성치즈 2개 부문에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10명이 수상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낙농가와 일반소비자를 위한 치즈제조기술 교육과 치즈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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