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관내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학교상담 및 생활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수사항을 발굴하여 학교생활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담실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각 학교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실 운영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여 상담활동과 다양한 예방활동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상담전문인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같는다.
또한 학교생활인권규정의 현장 착근을 위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및 예방 교육,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 및 인성교육 내실화, 공감과 배려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생인권조례 정착 및 학교생활인권규정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생활인권교육 문제점과 개선 방향 모색 등에 대해 협의하고 컨설팅을 한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상담활동지원과 생활인권교육의 학교 현장 활성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속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행복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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