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학경기장 수익사업 시설 용도변경 추진한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는 남구 문학경기장의 일부 공간을 판매·업무시설 등으로 활용하기위해 용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문학경기장 주경기장(9만5226㎡) 중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면적은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1만900㎡이다.

인천시는 주경기장 서측 3층의 용도는 문화·집회시설, 연회장과 전시장, 일반음식점으로 건축물 대장에 등재돼 있어 현재의 용도에 맞게 업무시설로 바꿀 방침이다.

수익창출이 가능한 활용 공간은 용도변경 설계용역을 통해 현행 건축법에 적합하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경기장 1층의 운동시설(2300㎡)은 판매시설, 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3500㎡)로 변경한다.

또 3층의 문화·집회시설(3900㎡)은 업무시설로, 4층 운동시설(1200㎡)은 문화·집회시설로 각각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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