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인생 100세, 평생학습으로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52개팀과 학습동아리 31개팀이 참가해 평생학습 기량을 겨루게 된다.
13일 개막식에는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습동아리 예다미합창단과 가수 수와진이 특별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가 이색적인 진기록을 발굴하는 2012년도 구리네스(구시시판 기네스)로 선정된 5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축제에는 흥미로운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학습의 기쁨과 가을의 행복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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