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오언 코일 감독 경질... 성적부진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9 2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이청룡(24)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볼턴 원더러스의 오언 코일(46)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볼턴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일 감독이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며 “코일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열정을 보여줬고 변화의 시기에 팀을 잘 이끌어 줬다”고 발표했다.

필 가트사이드 볼턴 회장은 “지금이 변화를 위한 적기”라며 “이제 시즌 초반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1993~1995년까지 볼턴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코일 감독은 2009년 당시 2부리그 팀이었던 번리의 감독을 맡아 팀을 3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