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라저축은행은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대풍수’를 제작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풍수’는 사극 열풍에 힘입어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지난해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린 지성을 비롯해 지진희, 송창의, 김소연, 조민기, 이문식, 오현경, 이승연 등이 출연한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문화콘텐츠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올 해 이미 문화 콘텐츠 제작에 33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일조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저축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은 앞서 500만 관중을 돌파한 상반기 히트작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비롯해 ‘공모자들, 드라마 ‘아들 녀석들’, ‘지운수대통’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등을 제작 지원하면서 문화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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