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헤드폰이 3만원?"…짝퉁 유명 헤드폰 유통 적발

  • "박태환 헤드폰이 3만원?"…짝퉁 유명 헤드폰 유통 적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짝퉁' 유명 헤드폰을 대량 판매한 이모(38)씨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짝퉁 헤드폰 1만5000여개(정품 시가 48억원 어치)를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 판매한 헤드폰은 수영선수 박태환이 경기 전 자주 착용해 유명해진 헤드폰을 본 떠 만든 것이다.

정품 헤드폰의 가격이 90만원인 것에 비해 이들은 3만~10만원의 낮은 가격으로 주로 젊은 층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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