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5일 오전 11시50분쯤 강원 동해시 효가동 인근 7번 국도에서 22t 카고트럭이 앞서 신호대기 중인 시외버스 등 차량 6대와 가로등을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고트럭 운전자 송모(44)씨와 시외버스 운전자 최모(55)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기물을 운반하던 카고트럭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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