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공항·항만이 인접한데다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유엔기구 10곳이 입주한 송도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총재는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유엔 GCF(녹색기후기금)와 세계은행과의 업무공조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인천시 관계자가 전했다.
인천시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송도에 유치되면 국제 신인도 향상으로 투자유치가 활성화하고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는 인천송도와 서울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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