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 선포식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은 15일 본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음주문화 실천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남성의 경우 1회 음주량이 소주 7잔, 여성은 5잔 이상이면 ’폭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제보건기구 조사자료에 따르면 주1~2회 이상 음주를 하는 우리나라 일반 성인들의 비율은 41%, (‘10년 통계청) 연간 음주자 중 1회 음주 시 7잔 이상 마시는 폭음을 한 비율은 30.0%로 나타나(‘10년 질병관리본부) OECD 국가 중 고위험 음주율 1순위를 기록했다

건협은 이날 선포식에서 절주 공익광고 영상 시청 및‘건전한 음주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한 음주사고와 건강 폐해에 노출된 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켜 건강문화를 선도하고자 본부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지부 직원 2,000여명이 동시에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건협 조한익 회장은‘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솔선수범, 건강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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