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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샘스가 오는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중국수출입 상품 교역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 참가한다. 사진은 전시회장에 마련된 부강샘스 레이캅 부스 모습.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부강샘스는 오는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중국수출입 상품 교역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1957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캔톤페어는 매회 20만명이상의 세계각국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규모의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로 112회를 맞이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산업에 걸쳐 세계 210여 개국의 약 2만5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강샘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 무선침구살균청소기 ‘모비(MOBI)’를 비롯한 스마트·매그너스·헤라·지니 등 레이캅 전 모델을 선보이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부강샘스는 올해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홈쇼핑과 각종 온오프라인으로의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부강샘스 이성진 대표는 “최근 건강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해부터 침구청소기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며 “이런 추세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에서 레이캅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강샘스 레이캅은 전세계 20여개국의 중심유통을 통해 현재까지 11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침구청소기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지키며 대표적인 건강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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