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과 애플 간 특허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독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ITC는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삼성과 애플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6일 뒤인 25일로 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판정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 판정이다.예비 판결이 끝나고 위원회 전체 검토를 거친 뒤 최종적 결론이 나온다. 관련기사美 ITC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 일부 문제 있다”애플 "무차별 특허전략 10년전부터 준비" 최종 판결은 약 3개월 뒤 내려지게 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