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TV쇼 진품명품”이 16일 광명시를 찾아 출장 감정 녹화를 진행했다.

개그맨 강성범 씨의 진행으로 함께한 이날 출장감정에서는 진동만(고서화),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씨 등이 감정위원으로 나섰다.

이 자리에선 고서와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들의 의뢰품 100여점이 무료로 감정을 받았다.

근대 10대 화가 정재 최우석의 노안도, 100여년 된 조선후기의 도자기, 150여년 된 상자 등에 대해 감정위원의 면밀한 감정이 이뤄졌다.

특히 1800년대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의보감 목각본 25권 전집이 1000만원에 감정돼 시선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은 의뢰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가학광산동굴과 무의공이순신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지로서의 우리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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