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시민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개설하는 이 교육은 건강과 생활경제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투입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분야별 각 30시간의 강의가 마련된다.
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건강분야 웰빙 아카데미는 스트레스 관리, 치매,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과 성인병 관리, 생활속 응급처치 등을 내용으로 한다. 강연은 한림대 안양성심병원 교수진이 진행한다.
또 안양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생활경제 분야 재테크 아카데미인데 여기선 절세전략, 연령별 재테크, 상속·증여, 부동산설계 등을 소개한다.
이 역시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투입돼 실제 현재의 개인별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파악, 자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투자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기환 안양시 평생교육과장은 “노후를 얼마나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느냐는 현재를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노후준비에 대한 욕구증대에 부응해 이와 같은 강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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