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삼성SDI 사장, 저소득층 학생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8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SDI 박상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SDI]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박상진 삼성 SDI 사장은 지난 17일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 ‘연무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다고 삼성 SDI가 18일 밝혔다.

‘2012 삼성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박 사장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연무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연무복지관에는 현재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있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학생 40여명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 SDI 관계자는 “지난 ‘06년부터 연무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90여명에게 매월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다가 ’방과 후 공부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사장은 지난 42주년 창사기념식을 통해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은 글로벌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며,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하는 우리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SDI는 이번 봉사대축제를 맞아 지난 1일 부터 오는 21일 까지 3주간 해외법인 7곳을 포함한 국내외 전임직원들이 약 100여개 지역에서 ’자매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좌식 배드민턴 봉사‘, ’어르신 가을나들이 지원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