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학습지 차이홍·솔루니는 선전했으나, 눈높이의 매출 감소로 3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15.8% 감소한 1778억원,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곽찬 연구원은 “또한,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기타영업손익으로 반영되는 금융자산처분이익이 올해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아 이익공백이 발생했고, 신한지주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수익 소멸에 따라 이익규모 예상치가 하회됐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감소요인은 비 영업요인과 비용인식 방식 변경에 따른 점이 크다”며 “연말까지 학습센터 500개가 설립되고, 중국과 필리핀 등 기타지역에서 사업규모 학장 해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이익률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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