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구열 높은 초등학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 언니에게 과외를 부탁하는 손편지가 담겨있다.
편지에는 ‘언니에게, 고3언니, 전 아직 초3이에요. 언니에게 배울 것도 많고 수능을 친 후라서 언니 시간도 많잖아요. 언니한테 배우고 싶어요. 국어 영어 과학 등 다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적혀있다..
이어 ‘왜냐하면 언니는 고3이니까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부탁이에요.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로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고3이라고 다 잘 하는건 아니란다”, “엄마가 시켰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