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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3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을 불러 경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것.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이날 ‘브라보 해병’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2곡을 부르며, 절도 있는 율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합창단은 군가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릴 ‘UN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에 참여해 합창 실력을 선보인다.
김진호 문화예술회관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합창단이 자랑스럽다”며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도 연중 수시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보급에 애쓰는 합창단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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