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 주상복합과 거제 아파트에 주말 내방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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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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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부동산시장 침체 분위기에도 최근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19일 오픈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8000명이 다녀간 셈이다. 같은 기간 '거제 마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도 각각 1만명,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2005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신규 공급되는 물량인데다 교육환경 때문에 선호받는 서울 목동이라는 점이 조명받고 있다.

반경 500m 안에 목동초등, 목동중, 목운중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단지 내 지하 광장이 연결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 평균 2200만원선이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959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써 다양한 조경과 특화 시설, 상품경쟁력으로 지역 주민들과 대우조선해양 종사자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사진 =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내방객, 대우건설 제공]


두 곳의 견본주택 모두 독특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는 '사랑의 쌀' 기부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양천구 거주 내방객들이 현재 거주지(목동, 신월동, 신정동)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 10매당 쌀 1㎏씩 동 명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되는 지역밀착형 행사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대우조선해양 인근인 입지적 특성 홍보를 위해 19~21일 주말과 청약일에 내방객들에게 출퇴근용 자전거 200여 대를 경품으로 추첨 제공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을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수요층이 선호하는 경품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1·2순위 청약을 26일에, 3순위 청약을 27일에 받는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1·2순위 청약을 25일에, 3순위 청약을 26일에 받는다. 문의 1577-8363('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055)681-8600('거제 마린 푸르지오').

[사진 = '거제 마린 푸르지오' 내방객,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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