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 추락자에 부딪힌 30대 사망

  •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 추락자에 부딪힌 30대 사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0일 오후 9시경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아파트 14층에서 30대 여성 A씨가 뛰어내려 사망했다.
 
한편, 아파트 출입구 밖으로 나오던 B(30.)씨가 추락하는 A씨와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누나의 집에 왔다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변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B씨는 A씨와 아무 관계가 없는데 출입구 밖으로 나오자마자 A씨와 부딪혀 숨졌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