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캐나다 벤쿠버 BC플레이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3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영표는 '벤쿠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영표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고 풀타임을 뛰었다. 이는 수비수 제이 드메리트, 미드필더 거숀 코피, 공격수 대런 매톡스, 미드필더 알랭 로샤를 제치고 받아 시선을 끌었다.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는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해 팀 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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