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시카고 NBC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선거자금 모금 요청 이메일에서 “오늘 기부하면 액수 상관없이 대선 당일 밤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중집회 초청자 명단에 오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본인은 물론 동반자의 비행기 표와 숙박비까지 모두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오바마 캠페인은 대선날인 다음 달 6일 밤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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