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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코치 사표 (사진:손연재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의 김지희 코치가 사표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0일 김지희 코치는 "대표 코치로 선수 훈련과 통제에 한계를 느낀다"고 전했다.
김 코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코치에 선임돼 신수지와 올림픽 무대에 나섰다. 이후 손연재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최근까지 같이 훈련해왔다.
하지만 대한체조협회와 손연재 소속사 갈등으로 김 코치는 마음고생을 하다 최근 대표 코치 사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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