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홈쇼핑은 '클럽노블레스 1000회 특집전'에서 22~23일 이틀 동안 매출 22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평소 동시간 방송 대비 2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럽노블레스는 지난 2002년 첫 방송을 시작한 해외 럭셔리 패션잡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특별전을 27일까지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 책임MD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특가전을 통해 보다 실속있게 명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2012년 신상 해외브랜드를 최대 20%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10% 적립금까지 받아 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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