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 협약 맺어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와 안양시새마을회가 23일 뉴 새마을만들기의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회의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시에서, 마을선정, 주민교육, 현장지도, 마을홍보 등은 새마을회에서 맡아 추진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진형 마을공동체로 그린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스마트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해피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로 구분, 각 동별 선택과제 1가지 이상을 실천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새마을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가족 15,000명 모두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김의중 안양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과거 새마을운동의 참뜻을 되살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시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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