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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1호차 전달식 [한국닛산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은 40대 중반 자영업자이자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 정황희 씨. 정 씨는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세련된 디자인과 주행성능, 높은 연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뉴 알티마를 선택하게 됐다.
정 씨는 "뉴 알티마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 연비 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출퇴근길, 장거리 주행, 가족과의 주말 나들이는 물론 역동적인 드라이빙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닛산은 뉴 알티마의 첫 번째 고객 정 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프백 등을 증정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뉴 알티마는 가족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이 시대의 슈퍼 대디(super daddy)에게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뉴 알티마를 소유하고 타는 과정에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알티마는 17일 공식 출시 이후 500여 명의 대기 고객을 기록하며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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