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창립 60돌을 맞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김정일훈장이 수여됐다”며 “대학은 대학 안에 김정은 동지의 영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교육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꾸렸으며 교수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여 주체전법으로 현대전을 능숙히 조직지휘할 수 있는 군사지휘관들을 키워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이 대학의 특설반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훈장을 받은 기관은 만수대창작사(5월), 만경대혁명학원(9월)과 강반석혁명학원(9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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