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용산역세권 재개 기대감에 상한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표류하고 있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롯데관광개발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4.67%(165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그동안 대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의 개발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으나, 최근 단계적 개발방식을 고집하던 코레일이 통합 개발도 할 수 있다고 밝힘으로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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