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이번 증자를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5.61%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지난 4일 후순위예금의 출자전환에 이어 약속된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약속한 바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주주가 보유 중인 후순위예금 30억원을 출자전환한 바 있다.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추가 증자, 후순위 예금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자본확충을 계획 중이다.
한편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의 2012년 6월말 기준 BIS비율은 -0.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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