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저축銀, 30억원 유상증자 완료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30억 유상증자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이번 증자를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5.61%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지난 4일 후순위예금의 출자전환에 이어 약속된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약속한 바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주주가 보유 중인 후순위예금 30억원을 출자전환한 바 있다.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추가 증자, 후순위 예금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자본확충을 계획 중이다.

한편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의 2012년 6월말 기준 BIS비율은 -0.32%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