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셰일가스 개발 입찰에 83개 업체 참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세계 최대의 셰일가스 매장국으로 추정되는 중국 셰일가스 개발에 수십개의 업체가 몰렸다. 사기업에도 응찰을 허용한 탓이다.

중국 국토자원부는 25일 마감된 두 번째 셰일가스 개발 입찰에 83개 업체가 모두 152회 응찰했다고 밝혔다.

입찰 대상인 20개 구역 중 19곳은 응찰자가 최소 3개가 돼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했다.

국토자원부는 지난 10일 남부 지방 8개 성에 걸쳐있는 2만㎢ 넓이의 지역의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입찰을 시행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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