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UBS는 몇 분기에 걸쳐 최대 1만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감원은 주로 UBS 인베스트먼트 뱅크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카르스텐 켄게터가 이끄는 트레이딩부문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 계획은 오는 30일 분기 실적발표 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UBS는 고객들의 거래와 트레이딩 부문이 침체를 보이면서 수익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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