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으로 알려진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화 산업 관계자들로 부터 우리나라 영화 시장의 문제점과 제작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또 영화 제작자와 관련 학과 학생 등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안 후보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대선 출마선언 이후 세 차례나 영화 관련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부산국제 영화제 현장을 찾아 행사 준비 스태프를 만났고 지난 9일에는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하고 추창민 감독, 원동연 제작자 등과 대화를 나눴다.
‘광해’ 관람 후에는 영화를 위시한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영화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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