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과정(주말 힐링캠프)과 2박 3일 과정(교원 치유성장프로그램)이며, 1기당 50여명으로 총 3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한다.
연수원은 ▲몸과 마음의 소통을 위한 명상▲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치유 ▲집단상담과 교사역할 훈련 ▲의사소통과 대화기법 ▲숲 속 명상을 통한 숲치유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등 45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교원 치유·성장 오프닝 프로그램에서는 교사역할훈련, 집단상담, 힐링 테라피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박의동 원장은 “ 교원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연수기관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시스템을 더욱 가다듬어 교사의 정신적 어려움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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