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단체연합회 바자회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주봉)가 지난 26일 신장동에 소재한 음식점 ‘소담’에서 장애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연합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96년부터 매년 열어온 연합바자회는 지난 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8백여 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1백만원을 시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올 해에는 특히 육개장,김밥, 순대, 샌드위치 등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음식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바자회에는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하남시장애인활동지원기관, 참사랑회, 천현초교학부모회, 신평중학교어머니회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이주봉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작으나마 모아진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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