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A(53)씨 집에서 이웃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부산진수도공사 직원에 의해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겨울옷을 입은 채 방과 부엌 사이에 엎어진 듯한 형상으로 숨져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 7~8개월 전에 실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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