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알이, 첫 뮤비 제작비만 3억원…자동차 폭발신 '눈길'

이투알이 뮤직비디오 캡처. CS해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보컬그룹 이투알이가 제작비 3억원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깊은밤 슬픈노래'는 이선균,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액션 르와르로 영화같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도둑들'에 사용된 와이어 캠 장비를 이용했다. 하루 촬영 비용만 수천만원에 달한다. 90년대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는 자동차 폭발신도 눈길을 끈다. 단 한 씬을 위해 제작자는 일본 자동차를 한번에 폭발시켰다.

이투알이의 첫 번째 데뷔 앨범 '브레이크 아웃 인 노멤버'는 전체적으로 발라드 느낌에 다양한 곡들을 담아냈다. 타이틀 곡 '깊은밤 슬픈노래'는 히트작곡가 전해성이 만든 곡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인다.

한편, 이투알이는 오는 11월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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