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아에스텍은 자회사인 ‘그린멘트주식회사’가 특허기술의 제품화에 실패함에 따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을 통해 법인을 해산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그린멘트주식회사는 자본금 60억원으로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 생산 업체였으며,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10월 35억원을 투자했었다. 동아에스텍 관계자는 “출자금 회수를 위해 청산 절차를 거쳐 잔여 재산을 회수할 계획이며, 2~3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