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31일 오전 7시4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승강장에서 A(29)씨가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
숨진 A씨는 열차에 뛰어들기 전 자신의 휴대전화로 열차 통과 시각을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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