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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로고. XTM 제공 |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시리즈'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각국 야구리그 우승팀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해 호주 참가를 기점으로 부활해 2011년 삼성 라이온즈가 5년만에 우승했다.
올해 아시안시리즈는 부산광역시가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사진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롯데자이언츠가 연고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에 한국은 2년 연속 아시안시리즈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은 자국 올스타를 모아 출전시켜 총 6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A조에는 삼성, 대만의 라미고 몽키즈, 중국의 차이나 스타즈가 B조는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일본 시리즈 우승팀, 호주의 퍼스 히스트가 맞붙는다. 각 조는 1조 1위 팀이 결승에 맞붙으며 아시아 최강 클럽팀을 가리게 된다.
XTM은 11월8일 낮 12시 대만리그 우승팀 라미고 몽키즈와 중국의 차이나스타즈의 개막적을 시작해 예선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해설은 이효봉, 민훈기 해설위원과 임용수, 김수환 캐스터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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