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아동·청소년 이용 등 음란물 유포사범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해 인터넷상 아동·청소년 이용 등 음란물을 집중 단속, 윤모씨 등 96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filejo’ 등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의 19세 성인란에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며, 성인이 아동·청소년과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가입 회원들이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음란 동영상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이를 배포하고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들은, 대학생부터 주부까지 남녀노소 다양하며 인터넷을 통해 죄의식 없이 포인트 적립 목적으로 웹사이트에 음란물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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