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SK뷰' 모델하우스, 주말 4만여명 몰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K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시흥배곧SK뷰' 모델화우스에 3일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흥배곧SK뷰'는 지하 1층, 지상 25~29층 총 17개동 규모로 전체 1442가구다.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최대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원인이라고 SK건설은 분석했다.

정명수 시흥배곧SK뷰 분양소장은 "전체 1442가구가 전용면적 6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전용 84㎡는 주택형에 따라 적게는 39㎡에서 많게는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54㎡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며 "부지 앞으로 20만㎡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옆으로는 서해를 끼고 있어 바다와 공원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핵심입지라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시흥배곧SK뷰'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며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65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인근인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문의 [phone].

▲SK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시흥배곧SK뷰' 모델화우스에 3일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