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주말 1만5000여명 몰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 모델화우스에 4일 오전까지 3일 동안 1만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째 날인 2일 4000여 명이 몰린 이후 3일 6000여 명이 방문했고, 4일에는 오전까지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처럼 높은 관심은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확정 소식과 GTX 조기 착공 등의 호재가 겹쳤기 때문이란 것이 대우건설 측의 분석이다.

이번에 분양될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2개동 규모로 전체 606실이다. 전용면적 49㎡이하 실이 596실로 대부분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변상덕 분양소장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형위주의 구성에 내부설계부터 외부 커뮤니티 시설까지 기존 오피스텔의 시설에 비해 풍부한 주거편의성을 갖췄다"며 "특히 GCF 사무국 호재와 인천 송도~청량리 구간의 GTX 조기착공 등의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의 청약은 5~6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인천 연수구 송도동 8-19번지)에서 진행되며 개인당 각 군별 2건, 총6건의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8~9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30만원선(부가세포함)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문의 1544-4009.

▲2일 개관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 모델화우스에 4일 오전까지 3일 동안 1만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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