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GD 수상

<사진=한샘>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샘은 5일 자사 브랜드 '키친바흐' 3B가 굿디자인(GD)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상을 수상한 한샘키친바흐 3B는 우리나라 아파트 부엌 연구 결과를 토대로, 132㎡(40평형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최적의 부엌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엌가구다.

식료품과 식기를 보관할 수 있는 한국형 대용량 팬트리장, 내부 수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는 회전형 액세서리 등 생활습관을 고려한 설계와 새틴 화이트 색상에 알루미늄 바를 매치하는 등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 부엌공간이 주부의 가사노동 공간이 아닌, 가족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은 전국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에서 11월 한달 간 키친바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로얄 코펜하겐 접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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